목포과학대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전남 13개로 늘어
2020년 05월 28일(목) 00:00 가가
목포과학대학교가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5일 목포과학대학교<사진>를 포함한 전국 4곳을 2020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했다.
목포과학대가 새로 선정됨에 따라 전남의 공공스포츠클럽은 13개로 늘었다.
전남도체육회는 공공스포츠클럽 확충으로 생활-전문체육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포과학대는 인구 20만 이상인 대도시형으로 올해부터 5년 동안 최대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축구, 파크골프, 농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등 5개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 회원에게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남에는 목포, 영암, 순천, 광양 등 12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이 학교·생활·전문체육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우수선수 양성, 은퇴선수와 체육지도자 일자리 제공 등 스포츠복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대한체육회는 지난 25일 목포과학대학교<사진>를 포함한 전국 4곳을 2020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했다.
목포과학대가 새로 선정됨에 따라 전남의 공공스포츠클럽은 13개로 늘었다.
목포과학대는 인구 20만 이상인 대도시형으로 올해부터 5년 동안 최대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축구, 파크골프, 농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등 5개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 회원에게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남에는 목포, 영암, 순천, 광양 등 12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