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 열린 주차장 조성
2020년 05월 20일(수) 19:10
뚝방마켓·전통시장 방문객 차량 주차난 해소 도움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 옆에 356면 규모의 열린 주차장을 조성했다.

곡성군은 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입해 섬진강기차마을 옆에 356면(장애인 10면) 규모의 열린 주차장을 새로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차장 조성으로 기차마을 등 성수기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원 밖으로 조성해 뚝방마켓과 전통시장 방문객은 물론 일반 차량도 주차할 수 있다.

곡성군은 기존에 기차마을 내부 주차장 일부를 장미공원으로 조성해 장미공원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중 일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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