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곡성멜론 첫 출하
2020년 05월 12일(화) 00:00
40년 재배기술 소비자 유혹
2020년산 명품 곡성멜론이 출하를 시작했다.

11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곡성멜론㈜ 공동선별장에서 2020년산 곡성멜론 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첫 출하된 멜론은 곡성읍 태평리 김태봉 농가에서 생산한 8㎏ 단위 300박스(1200만원 상당)규모다.

곡성멜론은 섬진강 일대의 맑고 깨끗한 환경, 큰 일교차,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이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된다.

여기에 농가들의 정성이 더해져 전국에 명품멜론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곡성멜론은 2015년 ‘기차타고 멜론마을’이라는 브랜드로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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