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 창업농 11명 선발 3년동안 정착비 지원
2020년 05월 06일(수) 00:00 가가
곡성군은 청년 창업농 11명을 선발해 매월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청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에게 최장 3년 간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1년 차에는 매월 100만원, 2년 차에는 매월 90만원, 3년차에는 매월 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곡성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창업농 선발 면접을 실시했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면접에는 외부인으로 구성된 면접위원 3명(교수2, 전문농업인1)이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을 진행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면접을 통과한 11명의 최종 명단은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며 “곡성군은 미래 농업 주역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에게 최장 3년 간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1년 차에는 매월 100만원, 2년 차에는 매월 90만원, 3년차에는 매월 80만원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창업농 선발 면접을 실시했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면접에는 외부인으로 구성된 면접위원 3명(교수2, 전문농업인1)이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을 진행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면접을 통과한 11명의 최종 명단은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며 “곡성군은 미래 농업 주역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