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나무애그림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2020년 04월 13일(월) 18:00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임창규)는 최근 나무애그림주식회사(대표 김해룡)와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약정으로 공단과 나무애그림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10명 이상, 상시근로자 중 장애인 비율이 30% 이상인 사업장을 말한다. 공단은 매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선정해 작업시설, 부대시설, 편의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또 취업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13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이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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