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는 25일 “오염수의 해양방출을 반대하며 이를 전면 재검토해달라는 지난 20일 오이가와 가즈히코 일본 이바라키현 지사의 요구에 대해 매우 타당한 요구이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계기로 정부 주도의 대응컨트롤 타워 구성과 일본정부에 대한 정보의 투명한 공개, 국제사회의 공조를 정부가 일본에 훨씬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면서 “일본이 발표한 ‘서브드레인’ 지하수는 오염수 저장탱크 안의 고농도 오염수와는 농도 면에서 차원이 전혀 다른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해양 방류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강조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