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청년 살고 싶게 ‘청년 키움’ 본격 가동
2020년 02월 12일(수) 00:00 가가
4개 분야 40개 정책 추진
곡성군은 청년이 살고 싶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청년키움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오송귀 부군수 주재로 올해 첫 청년키움 지원체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발전위원회 위원과 청년 사업 부서장이 참석했다.<사진>
올해는 청년정책 4대 분야, 40개 세부사업을 ‘청년돋움’(창업 및 일자리), ‘청년채움’(금융 및 주거 등 자립기반 조성), ‘청년즐거움’(청년문화), ‘청년농부다움’(청년농부 육성)으로 체계화해 관리하게 된다. 신규 사업으로는 아트팩토리 청년 도제지원 사업, 청년 주거비 지원 등 7개 사업이 논의됐다.
제안된 정책은 관련 부서의 내부검토를 거쳐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곡성군은 청년키움 지원체계를 통해 오는 6월 추진상황 점검회의, 12월 성과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곡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오송귀 부군수 주재로 올해 첫 청년키움 지원체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발전위원회 위원과 청년 사업 부서장이 참석했다.<사진>
제안된 정책은 관련 부서의 내부검토를 거쳐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곡성군은 청년키움 지원체계를 통해 오는 6월 추진상황 점검회의, 12월 성과보고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