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개선 납품업체 계약기간 보장키로
광주시교육청
2019년 10월 01일(화) 04:50
광주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계약 제도를 개선해 납품업체의 계약기간을 보장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0월 1일자로 ‘학교 급식 재료 구매계약 제도’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외부청렴도를 개선하고, 단위학교에 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제도개선 협의체 논의를 통해 그동안 급식 공급업체의 민원과 학교급식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개정했다.

1000만 원 이하 식자재 구매의 경우 공개경쟁으로 선정된 업체와 1회 연장 계약을 통해 2개월간 납품 기간을 보장하는 게 주요 골자다. 식자재를 성실하게 납품하는 급식 업체에 1회 재계약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1000만 원 이하 급식 계약 건수는 매달 800여 건으로, 전체 급식 계약 1100여 건의 72%에 달한다.

납품 불이행, 위생 기준 미흡 등 불성실한 납품 업체와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도 보완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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