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케이블 탑승 요금 결정
일반 캐빈 왕복 2만2000원...목포 시민은 1만8000원
2019년 08월 27일(화) 04:50
다음달 6일 개통을 앞두고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탑승요금이 결정됐다.

26일 목포시에 따르면 일반 캐빈의 경우 왕복을 기준으로 13세 이상 개인은 2만2000원, 단체는 2만1000원이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 경로 우대자는 2만원이다.

관심사였던 목포시민은 1만8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털 캐빈은 일반 캐빈에 비해 5000원이 더 비싸다.

운행시간은 하계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일요일~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며 동계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하계보다 종료시간이 각각 한 시간씩 앞당겨진다.

유달산 리라유치원~마당바위~고하도 공생원 구간 3.23㎞를 왕복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해상 820m, 육상 2.41㎞로 해상케이블카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 지주 17곳 가운데 최고는 높이 155m로 설치됐다.

두 차례 개통 연기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당초 사업비를 초과해 750억원 가량이 투입됐다.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궤도사업 준공 승인과 29일 목포시의 도시계획시설 공사완료 공고를 거치면 행정절차는 마무리된다.

/목포=임영춘 기자 lyc@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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