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직원 대상 “친절이 곧 청렴”
2019년 08월 06일(화) 04:50 가가
서상일 훈장 초청 청렴특강
영암군이 청렴한 공직윤리 가치관 정립과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특강은 광주금곡서당 훈장이자 서울인재개발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서상일씨가 ‘친절이 곧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역사속 인물의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씨는 퇴계이황, 다산 정약용 등의 역사 속 청렴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한 청렴의 의미 찾기, 청백리의 유래, 조선시대의 청렴제도, 청렴의 상징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렴이라는 단어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특강이 청렴과 부패에 대한 전 직원의 인식전환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민선 7기를 맞아 지난 7월1일 군 청사 입구에 ‘청렴한 당신 영암군의 얼굴 입니다’라는 간판을 내걸고 청렴한 공직윤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
이번 청렴 특강은 광주금곡서당 훈장이자 서울인재개발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서상일씨가 ‘친절이 곧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역사속 인물의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렴이라는 단어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특강이 청렴과 부패에 대한 전 직원의 인식전환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