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 홍농초 등 4개 학교서 ‘하계 아톰공학교실’ 진행
2019년 07월 22일(월) 04:50 가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영광 홍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험을 통한 기초과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하계 아톰공학교실’<사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톰공학교실은 한빛원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실험용 키트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과학도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학생들의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
하계 아톰공학교실은 ‘물을 끌어올려 필요할 때 사용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양수펌프로 끌어올린 물의 낙하를 이용한 비눗방울 생성장치를 만들며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빛원전은 오는 10월까지 영광과 전북 고창에 소재한 총 6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아톰공학교실은 한빛원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하계 아톰공학교실은 ‘물을 끌어올려 필요할 때 사용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양수펌프로 끌어올린 물의 낙하를 이용한 비눗방울 생성장치를 만들며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빛원전은 오는 10월까지 영광과 전북 고창에 소재한 총 6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