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민주 43.1%·국힘 38.5%
2025년 05월 26일(월) 19:55 가가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를 묻는 항목에서 민주당이 4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하며 정당 지지도 2위를 달리며 민주당을 바짝 쫓는 형국이다.
다음으로 조국혁신당(1.6%), 개혁신당(8.0%), 진보당(1.0%) 순이었고 ‘지지정당이 없다’가 6%에 달했다.
정당지지도는 각 정당이 대선뿐 아니라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눈여겨 보는 부분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민주당 56.3%, 국민의힘 23.4%), 전북(52.1%, 29.0%)을 비롯해 서울(41.4%,38.4%), 인천·경기(46.9%, 36.1%), 대전·세종·충청(44.1%, 38.0%), 제주(49.1%, 29.7%)에서는 민주당이 더 앞섰다.
하지만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민주당 28.6%, 국민의 힘 57.0%)과 부산·울산·경남(38.6% 40.6%), 강원(37.5%, 41.9%)에서는 국민의힘 지지가 더 우세했다.
남성보다는 여성의 민주당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대별 정당 지지도는 60대(민주당 40.6%, 국민의힘 49.3%)와 70대(35.2%, 56.4%)에서는 국민의힘이 1위를 달렸다. 50대 이하에서는 민주당이 앞섰지만 30대에서는 민주당 지지와 국민의힘 지지가 각 33.6%, 33.8%로 0.2%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특별취재단=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를 묻는 항목에서 민주당이 4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하며 정당 지지도 2위를 달리며 민주당을 바짝 쫓는 형국이다.
정당지지도는 각 정당이 대선뿐 아니라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눈여겨 보는 부분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민주당 56.3%, 국민의힘 23.4%), 전북(52.1%, 29.0%)을 비롯해 서울(41.4%,38.4%), 인천·경기(46.9%, 36.1%), 대전·세종·충청(44.1%, 38.0%), 제주(49.1%, 29.7%)에서는 민주당이 더 앞섰다.
하지만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민주당 28.6%, 국민의 힘 57.0%)과 부산·울산·경남(38.6% 40.6%), 강원(37.5%, 41.9%)에서는 국민의힘 지지가 더 우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