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 배우자도 호남행 강행군
2025년 04월 23일(수) 21:56 가가
김정순 여사 23일부터 이틀간 광주 일정소화
더불어민주당 호남순회 경선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림에 따라 후보 배우자의 호남행 내조도 이어지고 있다.
김경수 후보 배우자인 김정순 여사가 호남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23일 김 후보 대선경선 캠프에 따르면 신안 출신인 김 여사는 이날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간담회 일정을 소화했다.
전날 김 후보의 전북과 광주 일정을 동행한 김 여사는 짧은 경선 일정으로 김 후보가 직접 챙기기 어려운 지역 현장을 대신 찾아 핵심 지지자와 청년·여성들을 두루 만나 민심을 청취했다.
지역의 민심을 귀담아 듣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광주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이날 김 여사는 인애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시설인 ‘엔젤하우스’와 청소년 진로특화시설인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광주여성가족재단’을 찾았다.
광주의 대표적인 수산물시장인 남광주시장도 찾아 상인회 임원진과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서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혔다.
24일 오전에는기아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 바자회에 참석하고 여성단체협의회도 찾는다.
김후보와 동성동본인 김여사는 김해김씨 종친회도 찾아 종친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지지를 부탁할 예정이다.
또 모교인 광주 살레시오여고도 찾아 총동문회포럼에서 참석자들에게 민심을 청취하는 등 물밑 지원에 나선다.
한편 김 후보도 24일 목포와 무안, 순천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김경수 후보 배우자인 김정순 여사가 호남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23일 김 후보 대선경선 캠프에 따르면 신안 출신인 김 여사는 이날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간담회 일정을 소화했다.
지역의 민심을 귀담아 듣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광주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이날 김 여사는 인애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시설인 ‘엔젤하우스’와 청소년 진로특화시설인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광주여성가족재단’을 찾았다.
김후보와 동성동본인 김여사는 김해김씨 종친회도 찾아 종친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지지를 부탁할 예정이다.
또 모교인 광주 살레시오여고도 찾아 총동문회포럼에서 참석자들에게 민심을 청취하는 등 물밑 지원에 나선다.
한편 김 후보도 24일 목포와 무안, 순천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