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도서관 “독서 문화 확산시킨다”
2025년 04월 08일(화) 20:22 가가
‘작가와의 만남’·문학강좌·미술놀이 등 프로그램 다채
전남도립도서관이 지역민들의 발길을 붙잡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립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남도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립도서관은 올해 목포시립도서관, 여수시립이순신도서관,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구례군매천도서관, 강진군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창작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를 운영한다.
또 목포, 여수, 순천, 구례, 무안, 신안 내 작은도서관 15개관을 대상으로 독서 전문 강사가 책과 연계한 미술놀이,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목포,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강진, 해남, 무안, 영광, 완도 내 사회복지시설(10개소)을 찾아가 독서 테라피 등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립도서관은 또 ‘2025 전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품 저자가 공공도서관, 학교, 지역 서점에서 도민과 책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도 12월까지 19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어린이 분야 김다노(최악의 최애) 작가는 목포를 시작으로 곡성, 강진, 영암 등 전남의 어린이들과 10여 차례 만남을 갖고 문학 분야 전성태(여기는 괜찮아요) 작가는 오는 17일부터 완도, 장흥, 곡성, 영광을, 청소년 분야 추정경(열다섯에 곰이라니) 작가는 19일부터 구례, 여수, 도립도서관을 찾는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립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남도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목포, 여수, 순천, 구례, 무안, 신안 내 작은도서관 15개관을 대상으로 독서 전문 강사가 책과 연계한 미술놀이,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도립도서관은 또 ‘2025 전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품 저자가 공공도서관, 학교, 지역 서점에서 도민과 책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도 12월까지 19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