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태권도팀, 실업최강전 개인전 종합우승
2024년 07월 26일(금) 00:00 가가
창단 3개월…금2·동2개 획득
고흥군청 태권도팀이 창단 3개월 만에 2024 한국실업최강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팀 정상에 올랐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남자 개인전 8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학(-87kg)과 하선우(-58kg)는 결승전에서 각각 강민우(수원시청)와 김세윤(국군체육부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의현(-63kg)과 김근형(-80kg)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총 네 개의 메달과 개인전 종합우승까지 거머쥐며 신생팀의 돌풍을 일으켰다. 이는 기존의 강팀들에게 큰 긴장감을 안겨준 성과다.
한편,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지난 4월 창단된 전남도 최초의 태권도 실업팀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남자 개인전 8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의현(-63kg)과 김근형(-80kg)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총 네 개의 메달과 개인전 종합우승까지 거머쥐며 신생팀의 돌풍을 일으켰다. 이는 기존의 강팀들에게 큰 긴장감을 안겨준 성과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