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복싱 우수선수 육성도장에 현판 수여
2024년 07월 23일(화) 21:10

22일 광주시체육회에서 열린 우수도장 현판 수여식에서 챌린져 체육관 박지환 대표가 1호 도장 현판을 받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우수선수를 배출한 복싱종목 육성도장에 ‘우수선수 육성도장 현판’을 수여했다.

22일 광주시체육회에서 진행된 현판 수여식에는 전갑수 시체육회장, 김영삼 사무처장, 광주시복싱협회 이기홍 회장, 고영삼 전무이사가 참석해 복싱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복싱 종목 우수선수 발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복싱협회의 상호 협의에 따라 진행됐다.

현판 수여 도장으로는 지난 5월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를 배출한 4개 도장이 선정됐으며, 이번 체전의 은메달 리스트 이민호(밴텀급)를 발굴한 챌린져 체육관(대표 박지환)이 1호 도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호 도장에 웰빙복싱 (대표 김희은·사진), 3호 도장에 밴텀복싱 상무 (대표 김정희), 4호 도장에 전일복싱클럽 화정관(대표 황인홍)이 선정돼 현판을 받았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 앞서 시체육회는 복싱 체육관 관장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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