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최강자 뽑는다…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광주대표선발전
2024년 07월 04일(목) 20:55
27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

제16회 KeG 광주 지역 대표 선발전 포스터.

전국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지역 예선이 펼쳐진다.

오는 27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광주대표선발전’이 열린다.

‘KeG 광주대표선발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팀전)과 FC 온라인(개인전) 총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만 12세 이상의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7일 오프라인 본선에 앞서 20일 온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대표 선발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1위 팀, FC 온라인 1·2위에 오른 선수는 시 대표 자격을 얻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팀과 FC 온라인 1위 선수에게는 광주시장상도 수여된다.

시 대표로 선발된 이들은 8월 17~18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 상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 우승 팀 30만원, 준우승 팀 20만원이다, FC 온라인 우승자에게는 총 20만원(현금 10만원과 FC캐시 1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총 10만원(현금 5만원과 FC캐시 5만원)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 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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