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무안·광주서 V리그 ‘통합 우승’ 기운 전한다…페퍼스 연습경기·KIA 시구도
2024년 07월 03일(수) 12:20 가가
9~13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
페퍼스와 연습경기, 팬사인회·배구교실도
양효진·강성현 감독 챔필 찾아 시구·시타
페퍼스와 연습경기, 팬사인회·배구교실도
양효진·강성현 감독 챔필 찾아 시구·시타
![]() ![]() |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갖는다.
현대건설은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통합 우승을 달성한 ‘강호’. 수원에 연고를 둔 현대건설이 무안 방문을 알리자 지역 배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대건설은 12일 오후 3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광주를 연고로 하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챔피언’의 면모와 장소연 감독 체제로 새로 판을 짠 페퍼스의 전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양효진, 김다인, 이다현, 정지윤 등 선수단은 연습경기가 끝난 뒤에는 팬사인회를 통해 지역 배구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선수단은 야구장도 방문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KIA와 SSG의 경기가 열리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선수단은 또 이닝 교대 이벤트에도 참여해 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