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에 토트넘의 손흥민과 뮌헨의 김민재가 뜬다.

7월 30일과 8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뮌헨·팀 K리그의 오픈트레이닝이 진행된다.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독일)·팀 K리그의 훈련 장면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이벤트로 팀당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7월 30일 오후 6시 토트넘, 오후 7시 30분 팀 K리그에 이어 8월 2일 오후 6시에는 뮌헨이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어 7월 31일 오후 8시 팀 K리그-토트넘이 대결을 한다. 8월 3일에는 뮌헨-토트넘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오픈트레이닝 및 경기 입장권 예매는 28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입장권 예매는 쿠팡 와우 회원만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예매 취소 좌석은 시간차를 두고 재오픈 된다.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경기 프리미엄 A, B, C 좌석 구매자에게는 오픈 트레이닝 관람 혜택이 제공된다. 또 프리미엄 좌석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필드에서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Meet&Greet’ 기회도 주어진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