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전국사격대회서 맹활약
2024년 06월 19일(수) 21:10 가가
쎈타화이어 권총 등 메달 휩쓸어
남부대 사격팀이 최근 나주종합사격장에서 끝난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활약했다.
이번 대회 스탠다드 권총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남부대 김민수와 김도엽이 각각 569.0점, 568.0점의 기록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도 김민수·김도엽·기민수·송민섭이 나서 1692점으로 1위에 자리했다.
쎈타화이어 권총 경기에서는 김도엽이 580.0점으로 남자 대학부 개인전 1위, 김도엽·김민수·오승헌·송민섭이 1706점으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김나연이 공기소총 개인전 2위, 김소현이 3위를 기록했다.
김나연·김소현·손진주·김효빈은 여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4.9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채은·김성은·김가은·김예진은 여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사격팀 김순희 감독은 “선수들이 믿고 열심히 따라주다 보니까 경기력이 발전하고 성적도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많은 친구들이기 때문에 계속 지금처럼 하나 되는 분위기에서 훈련해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이번 대회 스탠다드 권총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남부대 김민수와 김도엽이 각각 569.0점, 568.0점의 기록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쎈타화이어 권총 경기에서는 김도엽이 580.0점으로 남자 대학부 개인전 1위, 김도엽·김민수·오승헌·송민섭이 1706점으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김나연이 공기소총 개인전 2위, 김소현이 3위를 기록했다.
김나연·김소현·손진주·김효빈은 여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4.9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팀 김순희 감독은 “선수들이 믿고 열심히 따라주다 보니까 경기력이 발전하고 성적도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많은 친구들이기 때문에 계속 지금처럼 하나 되는 분위기에서 훈련해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