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 제71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 ‘준우승’
2024년 06월 19일(수) 20:20 가가
화순중학교 야구부가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화순중 선수단은 19일 경주베이스볼 파크에서 펼쳐진 제71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구 경운중에 1-6으로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치러진 8강전에서 아산 온양중을 상대로 9-8, 1점 차로 이긴 화순중은 18일 준결승에서 성남중을 7-4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재원(3학년)이 감투상, 김동현(3학년)이 미기상을 수상했다.
이기주 화순중 감독은 “대회 기간 객지에 오래 나가있어 학생들도 많이 지친 상태인데 힘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오는 8월 횡성에서 열리는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를 다음 목표로 열심히 달릴 예정”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서양심 교장과 세 분의 코치들 덕에 야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34개 팀 4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경주와 포항에서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다퉜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화순중 선수단은 19일 경주베이스볼 파크에서 펼쳐진 제71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구 경운중에 1-6으로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재원(3학년)이 감투상, 김동현(3학년)이 미기상을 수상했다.
이기주 화순중 감독은 “대회 기간 객지에 오래 나가있어 학생들도 많이 지친 상태인데 힘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오는 8월 횡성에서 열리는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를 다음 목표로 열심히 달릴 예정”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서양심 교장과 세 분의 코치들 덕에 야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