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인 원팀”…제3회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2024년 06월 12일(수) 21:20
14~16일 1200여명 참가
광주·전남 선수들 출격
광주·전남 선수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으로 하나 되는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출격한다.

이번 대축전은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서울시내 10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 1200여명의 선수단이 수영·배드민턴·파크골프·휠체어럭비·좌식배구·파라트라이애슬론 등 총 10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광주에서는 4종목에 총 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계획이다.

장애인 선수 8명과 비장애인 선수 9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선수단은 탁구·배드민턴·파크골프·스크린골프 종목에 출전한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진정한 통합”이라며 “모두가 스포츠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에서는 장애인 선수 15명과 비장애인 선수 10명을 포함한 42명의 선수단이 배드민턴·파크골프·좌식배구·트라이애슬론 4종목에 출전해 경기를 치른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전은 비장애인체전에 비해 17개 시·도 참여율이 저조하고 환경도 열악한 편”이라며 “인프라를 확장해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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