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조정부, 전국대회 ‘금빛 물살’
2024년 05월 06일(월) 20:25
‘화천평화배 전국조정’ 금3 등 6개 메달 획득
광주체고 조정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금3, 은2, 동1)을 획득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사진>

광주체고 여자 조정부는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여고부 종합 우승도 차지했다.

여자 조정부는 쿼드러플스컬(4X) 1위, 싱글스컬(1X) 1위, 경량급더블스컬(L2X) 1위, 더블스컬(2X) 2위에 올랐다.

4인조 경기인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김정민·김승현(이상 3년), 김지선(2년)은 7분13초49를 기록하며 2위 충주여고(7분48초09), 3위 영복여고(8분52초02)를 밀어내고 여유롭게 1위에 자리에 올랐다. 김승현은 싱글스컬에서도 결승선을 8분15초39의 기록으로 통과하며 2위 호산고 김가은(8분31초03), 3위 충주여고 지예진(8분41초72)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량급더블스컬에서는 서예서, 김지선이 7분37초66로 2위 예산여고(7분50초24), 3위 충주여고(8분06초11)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김정민, 김별(1년)은 더블스컬에서 7분58초15의 기록으로 1위 서울체고(7분46초5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광주체고 남고부는 경량급더블스컬 2위, 경량급싱글스컬 3위를 기록했다.

경량급더블스컬에서 박준호·강한경(이상 1년·7분29초19)이 부산체고(7분15초07)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준호는 경량급싱글스컬에서 동메달을 더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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