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가브리엘 ‘이달의 선수상’ 도전
2024년 04월 08일(월) 19:35 가가
김천 김현욱·울산 이동경·포항 정재희와 3월 후보 선정
광주FC의 ‘무등산 호랑이’ 가브리엘이 ‘이달의 선수상’을 노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시즌 3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3월에 열린 K리그1 1~4라운드까지 경기를 기준으로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가브리엘과 김현욱(김천), 이동경(울산), 정재희(포항)가 후보가 됐다.
수상자는 K리그 팬 투표(25%), EA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 유저 투표(15%)결과와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팬 투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이달의 선수상 패치가 수여된다. 수상자는 올 시즌 이달의 선수상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가브리엘은 K리그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서울전부터 오른발로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새로운 ‘스타탄생’을 알렸다. 가브리엘은 2라운드 강원전에서는 왼발과 머리로 멀티골을 만들며 광주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김천 김현욱은 3경기 연속골을 만들면서 ‘승격팀’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2라운드 울산전에서 멀티골을 장식한 김현욱은 3라운드 전북전에 이어 4라운드 수원FC전까지 3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울산 이동경의 발끝도 매섭다. 2라운드 김천전에서 2골 1도움의 활약으로 경기 MOM, 라운드 MVP가 된 이동경은 3라운드 인천전, 4라운드 전북전에서도 골을 수집했다.
포항 정재희는 극적인 활약으로 포항의 연승을 이끌었다. 3라운드 광주전에서 후반 48분 ‘극장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의 주역이 됐고, 4라운드 제주전에서도 교체 멤버로 들어가 후반 90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한편 이달의선수상 K리그 팬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이뤄지며, 11일부터 14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표를 행사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시즌 3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3월에 열린 K리그1 1~4라운드까지 경기를 기준으로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가브리엘과 김현욱(김천), 이동경(울산), 정재희(포항)가 후보가 됐다.
팬 투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이달의 선수상 패치가 수여된다. 수상자는 올 시즌 이달의 선수상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가브리엘은 K리그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서울전부터 오른발로 데뷔골을 터트리면서 새로운 ‘스타탄생’을 알렸다. 가브리엘은 2라운드 강원전에서는 왼발과 머리로 멀티골을 만들며 광주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 정재희는 극적인 활약으로 포항의 연승을 이끌었다. 3라운드 광주전에서 후반 48분 ‘극장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의 주역이 됐고, 4라운드 제주전에서도 교체 멤버로 들어가 후반 90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한편 이달의선수상 K리그 팬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이뤄지며, 11일부터 14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표를 행사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