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수산업 대책’ 등 현안 질문
2023년 09월 11일(월) 19:45 가가
내일까지 임시회…의료 취약지 개선방안 등 따져
전남도의회가 ‘제374회 임시회’ 기간 도정질문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전남 수산업 보호 대책과 섬 지역을 비롯한 의료취약지 개선 방안을 언제쯤 마련할 계획인지 여부를 따져 묻는다.
광주·전남 상생 1호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집중키로 광주시와 서로 ‘약속’했다는 이유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신청조차 하지 않았던 전남도의 판단 착오에 대한 비판도 예고된 상태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의원 15명은 12일과 13일 ‘제374회 임시회’ 기간 중 전남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도정질문에 나설 의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전남지역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방안(조옥현 의원), 섬 지역 간호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건립 지원 방안 등 의료취약지 인프라 확충 방안(최미숙 의원)과 소아 의료 대란 해소방안(장은영 의원),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음에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신청조차 하지 않은 이유(임형석 의원), 교권 보호대책(최정훈 의원), 교장실 인테리어 등으로 전락한 스마트팜 교육 활용 방안(김호진 의원), 답답한 공공배달앱 운영 현황(박선준 의원) 등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행태를 묻고 대책 등을 챙기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남이 국내 최대 수산 지역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사업 예산(국비 402억) 확보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꼼꼼히 따지겠다는 게 도의회 입장이다.
‘전남 행복시대’를 외치면서도 수년째 소아 경증환자들을 위해 휴일과 야간에도 병원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 이 없는 전남지역 실태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여부도 팩트 체크하겠다는 각오다.
다만, 일각에서는 질문 대부분이 전남의 최대 현안이면서도 중앙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사항이라는 점에서 자칫 명확한 실정 분석과 대안 제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허한 보여주기식 질문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광주·전남 상생 1호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집중키로 광주시와 서로 ‘약속’했다는 이유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신청조차 하지 않았던 전남도의 판단 착오에 대한 비판도 예고된 상태다.
도정질문에 나설 의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전남지역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방안(조옥현 의원), 섬 지역 간호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건립 지원 방안 등 의료취약지 인프라 확충 방안(최미숙 의원)과 소아 의료 대란 해소방안(장은영 의원),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음에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신청조차 하지 않은 이유(임형석 의원), 교권 보호대책(최정훈 의원), 교장실 인테리어 등으로 전락한 스마트팜 교육 활용 방안(김호진 의원), 답답한 공공배달앱 운영 현황(박선준 의원) 등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행태를 묻고 대책 등을 챙기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질문 대부분이 전남의 최대 현안이면서도 중앙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사항이라는 점에서 자칫 명확한 실정 분석과 대안 제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허한 보여주기식 질문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