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내년 철도건설 예산 3092억원 확보
2023년 09월 07일(목) 20:05 가가
전년보다 73억 증가…철도망 구축사업 ‘탄력’
내년 전남지역 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화된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 전남지역 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정부 예산안으로 3092억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73억 원(2.4%)이 늘었다.
전남도는 애초 관련 부처 예산에 2596억원을 편성한 데 따라 기획재정부 등에 사업의 당위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496억원(19.1%)이 증액됐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경우 광주송정~무안국제공항~목포까지 총연장 78.3㎞ 건설에 필요한 2420억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경전선 전철화사업은 광주송정~보성, 순천까지 총연장 121.5㎞를 건설해 최고속도 250㎞/h 수준의 준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38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보성~목포 임성리 간 남해선 철도건설사업도 289억원을 반영해 내년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비(1억원)도 확보, 지난 2004년 리모델링 후 20년 만에 개량하는 사업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확보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돼 전남지역 철도망 구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전남 대도약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 전남지역 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정부 예산안으로 3092억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73억 원(2.4%)이 늘었다.
전남도는 애초 관련 부처 예산에 2596억원을 편성한 데 따라 기획재정부 등에 사업의 당위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496억원(19.1%)이 증액됐다.
경전선 전철화사업은 광주송정~보성, 순천까지 총연장 121.5㎞를 건설해 최고속도 250㎞/h 수준의 준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38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보성~목포 임성리 간 남해선 철도건설사업도 289억원을 반영해 내년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확보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돼 전남지역 철도망 구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전남 대도약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