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환 광주시의원, 도시철도 2호선 민원해결 위한 전담기구 설치 제안
2023년 09월 06일(수) 16:10

안평환 광주시의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한 민원이 크게 늘면서 별도의 전담 민원 해결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안평환 의원(민주·북구1)은 6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전담 민원 해결기구를 설치하고, 광주시 철도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인사교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가 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7월말까지 도시철도공사에 접수된 민원은 1444건으로, 연도별로는 2021년 520건, 2022년 581건, 2023년 7월말 현재 343건에 이른다.

분야별로는 안전과 교통 분야가 각각 496건과 482건으로 가장 많고, 환경과 소음(158건), 생활과 경제(102건) 등이다.

안 의원은 “대다수 민원은 현장에서 담당자 응대로 끝나지만 소음과 진동, 균열 등은 인과관계 입증을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공사전문가와 갈등 전문가를 포함한 별도의 민원 해결 전담기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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