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1993년 출범 3개 공사·공단 통합 성장
2023년 09월 05일(화) 21:30
17개 택지 개발하고 임대주택 8679세대 공급
광주광역시도시공사(이하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1993년 9월 지방자치법과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지역사회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목표로 광주시 도시개발공사로 공식 출범했다. 출범 당시 1989년 광주직할시 시절에 편제된 공영개발사업단이 모태가 됐다.

이후 광주시 3개 공사·공단(도시개발·체육시설·교통사업) 통합을 거쳐 1999년 현재의 광주도시공사로 자리잡았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30년 동안 도시개발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공공시설 관리 등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성장과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금호지구와 상무지구,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등 총 17개 단지 2085만8553㎡를 개발했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6개소 1만7333㎡ 추진해 임대주택 8679세대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도시 기반을 다지고, 주거복지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민 복리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해 그동안 기부금 등으로 850억원 가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기업 내부적으로는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도 이뤄냈다. 설립 당시 60명에 불과했던 정원은 2023년 315명으로 증가했고, 시 전액 출자금 950억원으로 시작했던 자산은 지난해 1조 4700억원에 달한다. 지난 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매출액 1466억원, 당기순이익 268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실시 이후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11회, 최초 4년 연속(2013~2016년) ‘가’등급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광주도시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광주도시공사 측은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주거복지한마당 대통령 표창 등의 수상과 더불어 윤리·환경·안전 등 7개 분야의 ISO 인증 등도 취득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