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염 물질 무단 배출 11곳 적발
2023년 09월 05일(화) 20:55
광주시는 “여름철 오염 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를 단속해 11곳(개인 포함)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트랙터 운전 미숙으로 드럼통을 들이받아 기름을 공공수역인 농수로에 흘러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구의 B사업장은 폐기물 처리 신고 변경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배출 시설이나 오염 방지 시설을 적절하지 않게 운영한 업체도 있었다. 광주시는 6곳에 대해 행정 처분하도록 관할 자치구에 통보하고 8곳(일부 중복)에 대해서는 자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 6∼8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업소나 하천 등 공공수역에 근접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2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근종 광주시 사회재난과장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반드시 근절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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