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의원 “주민자치회까지 ‘적화세력’으로 선동, 현 정부 이념 전쟁 멈추라”
2023년 09월 05일(화) 18:45 가가
더불어민주당 이형석(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은 5일 “현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반공 매카시가 횡횡하면서 주민자치회까지 ‘적화세력’이라고 선동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적극 대처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별 결산심사에서 “최근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등지에 ‘주민자치를 주의하라. 우리 마을이 적화되고 있다. 좌파 독재 마을 조직화를 꾸미고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지가 다량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강화와 풀뿌리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도입됐고, 최근 행정안전부는 표준 조례까지 만들어서 설명회를 하고 있다”면서 “지방분권특별법에 근거해 도입된 주민자치회를 폄훼하는 것을 넘어 이념적으로 매도하는 일이 현 정부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행안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회에 대한 거짓 선동 내용을 보면 ‘공산 전체주의 세력은 민주주의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 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광복절 축사가 떠오른다” 면서 “윤 대통령은 극단적인 이념전쟁의 칼춤을 멈추라”고 질타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올해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 142개 시·군·구, 1388개 읍면동에서 운영중이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그는 이어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강화와 풀뿌리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도입됐고, 최근 행정안전부는 표준 조례까지 만들어서 설명회를 하고 있다”면서 “지방분권특별법에 근거해 도입된 주민자치회를 폄훼하는 것을 넘어 이념적으로 매도하는 일이 현 정부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행안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 ![]() |
| 이형석 국회의원 |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