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도민 수혜·미래 사업 국고 확보 나서달라”
2023년 08월 22일(화) 19:45 가가
전남도 실국장 정책회의…정부 긴축 재정 기조 대응 마련 주문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 긴축 재정 기조에 대응해 불필요한 예산을 축소하되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이나 지역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사업은 오히려 증액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2일 오전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사진>하면서 “막바지 국고 확보에 온힘을 쏟으면서 긴축 재정에 대비해 비축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도민 수혜사업과 미래전략사업은 예산이 감축시키지 않도록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교부세와 지방소비세 등 감소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불필요한 곳은 줄여 예산을 합리적으로 운용하는 지혜를 발휘할 때”라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그동안 1700억 여원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비축해둔 상태다. 이 기금을 활용해 필수적인 예산은 줄이지 말고 오히려 늘리라는 의미다.
김 지사는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끝나가고 있으므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예산국회에서도 지역 국회의원과 전남에 관심이 많은 국회의원 등 여야를 가리지 말고 국고 확보활동에 나서라”며 “9월 정기국회에서 ‘풍력발전 보전 촉진 특별법’,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을 위한 특별법’,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등 현안 법안 통과에도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외국인 유학생 확대 노력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방대 활성화의 가장 좋은 방법은 우수 외국인 학생을 대거 유치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30만 명 유치 목표를 밝힌 것에 적극 대응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이들이 계절근로자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조성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대학 경쟁력도 높이도록 하자”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김 지사는 22일 오전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사진>하면서 “막바지 국고 확보에 온힘을 쏟으면서 긴축 재정에 대비해 비축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도민 수혜사업과 미래전략사업은 예산이 감축시키지 않도록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교부세와 지방소비세 등 감소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불필요한 곳은 줄여 예산을 합리적으로 운용하는 지혜를 발휘할 때”라고 덧붙였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