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 세계양궁대회, 평화·축제의 장으로”
2023년 07월 30일(일) 19:25 가가
강기정 시장, 베를린 총회 참석
광주 인프라·대회 비전 등 발표
광주 인프라·대회 비전 등 발표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로 준비하겠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타이타닉쇼제 호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차기 개최도시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5, 21면>
강 시장은 이날 총회에서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성공 개최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광주 양궁의 탄탄한 기반시설과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인 양궁스타, 올해 대회가 열리는 베를린과의 인연 등을 전하며 2025년 광주 대회의 성공 개최에 전 세계 양궁인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도시다”고 광주를 소개했다. 이어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수많은 궁사를 배출했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가 가능한 국제 규격의 양궁장 등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탄탄한 광주 양궁 인프라를 강조했다.
광주시는 도시 홍보 영상을 통해서도 국제대회 성공 개최 경험과 문화예술 도시의 저력을 바탕으로 ‘양궁의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 도약’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 시장은 2023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베를린과의 인연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양궁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베를린 올림픽 주경기장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1936년 한국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가 태극기를 달지 못한 채 금메달을 받은 아프고도 영광스러운 장소”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지난 2016년 개인적으로 베를린에 문화와 혁명적 기운이 가득했던 경험들을 전해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2016년 7개월 간 베를린에서 머물렀다”며 “베를린은 제게 많은 영감을 줬고 제가 사랑하는 도시 광주와 많이 닮았다. 문화적이면서 혁명적인 도시다”고 ‘베를린 사랑’을 드러냈다.
강 시장은 끝으로 “2025년 광주에서 다시 만나자”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세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광주의 훌륭한 대회 인프라와 세계적인 양궁 선수 배출, 광주시민들의 열성적인 대회 참여에 공감하며 차기 광주대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앞서 강 시장은 전날인 27일 우구르 에르데너(Dr.Ugur Erdener) 세계양궁연맹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대회 조직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만찬을 직접 주재하며 차기 광주대회 성공 개최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병내 남구청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2025년 광주 대회’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함께 하자고 뜻을 모았다.
/독일 베를린=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타이타닉쇼제 호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차기 개최도시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총회에서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성공 개최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광주 양궁의 탄탄한 기반시설과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인 양궁스타, 올해 대회가 열리는 베를린과의 인연 등을 전하며 2025년 광주 대회의 성공 개최에 전 세계 양궁인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도시다”고 광주를 소개했다. 이어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수많은 궁사를 배출했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가 가능한 국제 규격의 양궁장 등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탄탄한 광주 양궁 인프라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양궁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베를린 올림픽 주경기장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1936년 한국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가 태극기를 달지 못한 채 금메달을 받은 아프고도 영광스러운 장소”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지난 2016년 개인적으로 베를린에 문화와 혁명적 기운이 가득했던 경험들을 전해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2016년 7개월 간 베를린에서 머물렀다”며 “베를린은 제게 많은 영감을 줬고 제가 사랑하는 도시 광주와 많이 닮았다. 문화적이면서 혁명적인 도시다”고 ‘베를린 사랑’을 드러냈다.
강 시장은 끝으로 “2025년 광주에서 다시 만나자”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세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광주의 훌륭한 대회 인프라와 세계적인 양궁 선수 배출, 광주시민들의 열성적인 대회 참여에 공감하며 차기 광주대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앞서 강 시장은 전날인 27일 우구르 에르데너(Dr.Ugur Erdener) 세계양궁연맹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대회 조직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만찬을 직접 주재하며 차기 광주대회 성공 개최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병내 남구청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2025년 광주 대회’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함께 하자고 뜻을 모았다.
/독일 베를린=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