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문화원 '팔색 팔인 톡-신뢰의 네이비' 성료
2023년 06월 27일(화) 19:10

최근 광주 서구문화원이 진행한 ‘팔색 팔인 톡’ 장면. <서구문화원 제공>

광주지역 200여개 초중고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주지역 예술강사들과 현장경험담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성료했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최근 공예분야 예술강사인 윤애(윤스랩 대표)를 초청해 강산아트프렌즈 강산아트홀에서 진행한

‘팔색 팔인 톡-신뢰의 네이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윤애실 강사는 ‘예술강사로서, 예술가로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공교육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전달했다.

또한 교과 연구와 교구 제작 등 수업연구와 개발은 물론 연구 사례들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애실 강사는 “한 가지 분야에 한정하지 말고 여러 분야와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수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서구문화원은 광주지역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디자인, 사진, 무용, 연극 등 8개 교육 분야의 전문 예술강사들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경험담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 ‘팔색 팔인 톡’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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