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 26~30일 인문학 강연
2023년 06월 14일(수) 12:04 가가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관장 이지엽)이 향기 나는 인문학 강연을 연다.
‘인문학과 놀다’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오후 2시부터 4기까지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여는 것.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학 강연에는 한시, 역사학, 생태, 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의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먼저 26일에는 이승하 중앙대 교수가 ‘진도를 노래한 한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27일에는 이세영 한신대 교수가 ‘역사학에서의 해석과 담론의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환경 위기와 맞물려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환기하는 강의도 있다. 28일에는 박영주 강릉원주대 교수가 ‘우리시대의 화두 인간, 자연, 생태’를 모티브로 강연하며 29일에는 최한선 도립대교수가 ‘고전시가와 호남 한시의 미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30일에는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 교수가 ‘남도의 노래, 남도의 사랑’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에서는 독서아카데미회원을 모집 중이며 외지에서 오는 이들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시에그린 문학의집에서 무료 숙박을 제공할 예정이다.(선착순 20명)
한편 진도에 있는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은 지난 2021년 개관했으며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이다.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과 여귀산미술관, 진도수석박물관은 문학관과 더불어 시·서·화·창·무가 연계된 예술교육과 예술의 향유 기회를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문의 061-542-1005.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인문학과 놀다’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오후 2시부터 4기까지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여는 것.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학 강연에는 한시, 역사학, 생태, 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의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환경 위기와 맞물려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환기하는 강의도 있다. 28일에는 박영주 강릉원주대 교수가 ‘우리시대의 화두 인간, 자연, 생태’를 모티브로 강연하며 29일에는 최한선 도립대교수가 ‘고전시가와 호남 한시의 미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편 진도에 있는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은 지난 2021년 개관했으며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이다.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과 여귀산미술관, 진도수석박물관은 문학관과 더불어 시·서·화·창·무가 연계된 예술교육과 예술의 향유 기회를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문의 061-542-1005.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