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섬진강 도깨비마을 잔치 및 도깨비 포럼
2023년 06월 12일(월) 11:36 가가
섬진강 도깨비마을은 우리나라 도깨비를 문화와 예술, 산업, 교육, 관광 콘텐츠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문화학교, 생생문화재, 숲체험공연, 강연 등 호기심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도깨비마을은 우리나라와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도깨비를 비교해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17일 도깨미마을에서 펼쳐지는 도깨비잔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시아 각국의 도깨비를 비교하고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깨비학회가 결성되고 열리는 두 번째 포럼인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와 필리핀, 일본의 도깨비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스스미 구니히코, 박미경, 하시모토 아키히코, 스즈키 겐코, 필리핀의 로준 나바로가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권도형, 주수환, 송기태, 김정환, 이윤선 등이 발제로 나선다.
발표 후에는 곡성의 도깨비 흔적을 찾아 함께 투어도 할 예정이다. 투어 예정지로는 곡성의 요술랜드와 마천목 사당, 섬진강 도깨비살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올해 도깨비잔치에서는 도깨비굿판, 도깨비세레나데, 도깨비난장판부터 요들, 인형극 등 공연과 체험학습꺼리가 펼쳐진다.
한편 한편 도깨비학회는 이윤선 회장을 비롯해 명예회장 윤열수·박전열·나승만 교수, 동화작가인 ceo김성범이끌어간다. 이번 도깨비잔치에 참여한 14세 미만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포럼은 17일 도깨미마을에서 펼쳐지는 도깨비잔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시아 각국의 도깨비를 비교하고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깨비학회가 결성되고 열리는 두 번째 포럼인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와 필리핀, 일본의 도깨비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스스미 구니히코, 박미경, 하시모토 아키히코, 스즈키 겐코, 필리핀의 로준 나바로가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권도형, 주수환, 송기태, 김정환, 이윤선 등이 발제로 나선다.
한편 한편 도깨비학회는 이윤선 회장을 비롯해 명예회장 윤열수·박전열·나승만 교수, 동화작가인 ceo김성범이끌어간다. 이번 도깨비잔치에 참여한 14세 미만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