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미술관:관방천 따라디리 징검다리’
2022년 05월 25일(수) 21:10
28일 대담미술관
담양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이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동네방네 미술관:관방천 따라디리 징검다리’ 행사를 개최한다.

미술관은 담양 향교리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오는 8월까지 모두 5차례 지역민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한다.

28일 행사는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다. 향교리 아티스트 팝업전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외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대담미술관의 지역문화활성화 프로젝트 ‘동네방네 미술관’ 체험에 참여한 지역 향교리 주민 아티스트 7명이 직접 제작한 아트타일을 전시하는 기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상설 도슨트를 운영, 작품 해설도 진행한다.

‘오목대 명인 대금 공연’은 오후 3~4시 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목대 명인이 준비한 다채로운 곡 뿐 아니라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연주, 관람객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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