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공중보건의 40명 배치
2022년 04월 18일(월) 18:30

신안군청

신안군이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 40명을 신규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16명, 치과의사 12명, 한의사 12명이다.

기관별로는 보건기관 17개소에 39명,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에 성형외과 전문의 1명이 배치,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58명(의과 25명, 치과 15명, 한의과 18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 가거도, 홍도 등 6개소에는 의과 각 2명씩을 배치해 야간 및 주말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이 많은 흑산면과 하의면에 전문의와 인턴의 등을 우선 배치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집중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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