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은 유엔 최우수관광마을입니다”
2022년 03월 10일(목) 03:00 가가
선정 기념패 전달 받아
신안군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선정 기념패를 전달받았다.
이 기념패는 세계 32개국 44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을 위해 유엔세계관광기구 본부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지난해 12월 2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신안 ‘퍼플섬’을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했다.
국제특송으로 도착한 기념패는 세계최우수관광마을 프로그램 로고를 형상화한 것으로서 코르덴(corten) 강철 소재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군은 전했다.
퍼플섬 주민을 대표해 기념패를 받은 박우량 신안군수는 “선정 발표 때 이미 커다란 기쁨을 느꼈지만, 특별한 기념패까지 받으니 감회가 한층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퍼플섬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로서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에 앞장서 국제적으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퍼플섬은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 영상촬영지로 떠올라 패션·디자인계의 핫플레이스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이 기념패는 세계 32개국 44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을 위해 유엔세계관광기구 본부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지난해 12월 2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신안 ‘퍼플섬’을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했다.
퍼플섬 주민을 대표해 기념패를 받은 박우량 신안군수는 “선정 발표 때 이미 커다란 기쁨을 느꼈지만, 특별한 기념패까지 받으니 감회가 한층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퍼플섬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로서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에 앞장서 국제적으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