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병풍도 맨드라미꽃 활용 음료 만든다
2022년 01월 27일(목) 18:20 가가
군, 광동제약과 업무 협약 체결
매년 10월이면 신안군 병풍도에서 만개하는 맨드라미꽃을 활용한 음료가 개발된다.
신안군은 지난 25일 맨드라미 음료 개발을 위해 광동제약(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꽃축제와 연계해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맨드라미를 원료로 건강음료를 개발하자는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안의 꽃을 이용한 음료 가공품 개발 및 유통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광동제약은 옥수수수염차, 男 헛개차, 비타500을 만드는 휴먼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해 맨드라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신안 병풍도가 맨드라미섬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맨드라미를 이용한 건강음료 및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신안군은 지난 25일 맨드라미 음료 개발을 위해 광동제약(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꽃축제와 연계해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맨드라미를 원료로 건강음료를 개발하자는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광동제약은 옥수수수염차, 男 헛개차, 비타500을 만드는 휴먼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해 맨드라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신안 병풍도가 맨드라미섬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맨드라미를 이용한 건강음료 및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