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무더위 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
2021년 05월 05일(수) 15:20 가가
곡성군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읍면 무더위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흰색 차열 페인트를 칠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추는 사업이다.
쿨루프는 단열효과도 있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감소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곡성군은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대응력 증진 국고보조금 등을 포함한 3억8000만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흰색 차열 페인트를 칠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추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대응력 증진 국고보조금 등을 포함한 3억8000만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