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미래교육재단 고교생 야간자율학습 귀가 지원
2021년 03월 31일(수) 17:58 가가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귀가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는 심야에 농어촌버스의 막차가 끊겨 하교가 불편한 학생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일 지역 내 고등학생 27명이 이용한다.
곡성미래교육재단은 최근 곡성고, 옥과고, 청소년 문화의 집과 ‘야간자율학습 귀가차량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유효순 미래교육재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다양한 여건 탓에 학습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사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유효순 미래교육재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다양한 여건 탓에 학습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사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