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BC, 장애인의 직장생활 다룬 '오늘도 출근' 방송
2021년 03월 30일(화) 14:45
신체적 장애를 가진 두 주인공의 직장생활을 통해 직장인의 꿈과 애환, 직업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 시청자와 만난다.

광주MBC는 직장인 공감 힐링다큐 ‘오늘도 출근’(기획 김민호, 연출 한가름)을 오는 4월1일 밤 10시30분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장인 신현오(무빙트립), 장원옥(이화빵집)씨의 직장생활을 다룬 다큐는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여전히 지니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영화나 다큐멘터리가 장애에 초점을 맞춰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강조한 사례가 많았다면, 이 프로그램은 밥벌이를 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무빙트립 신현오 대표는 “‘장애인인데 할 수 있어?’라는 질문을 들을 때마다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가름 PD는 “장애인이라고 해서 비장애인 직장인의 삶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며 “이들이 말하는 직장생활은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 감정이다. 이 시대의 모든 직장인 분들을 위로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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