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기억’ 서유나 개인전, 31일~4월11일 양림미술관
2021년 03월 29일(월) 22:40 가가
꽃과 나비, 화폭에 화사한 봄이 한가득이다.
서양화가 서유나 작가 개인전이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양림미술관(광주시 남구 제중로 70)에서 열린다.
‘봄날의 기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서 작가는 봄의 색채와 형태를 개성있게 묘사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서 작가의 작품은 대상의 단순한 묘사에 그치지 않고, 피사체의 특징을 잘 파악한 후 색감을 정하고 이를 반복해 바르는 과정을 통해 그윽한 깊이를 확보하는 게 특징이다. 온유하고 맑은 색채들 속에서 은근한 깊이가 전해지며, 파스텔톤 느낌의 따스한 색감은 보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작가가 선사하는 ‘봄날의 기억’ 연작은 다양한 색채와 구도로 풀어낸 꽃그림이 눈길을 끌며 조형미가 돋보이는 ‘자연 이야기’의 투박한 느낌도 인상적이다. 작품 ‘나비의 시선’은 좀처럼 포착하기 어려운, 나비의 눈으로 바라본 꽃의 모습을 독특하게 담아냈다. 화려함을 자랑하는 꽃 중심부의 암술과 수술, 그 속에 담긴 자연 순환의 힘과 생명력이 화려한 빛깔의 나비와 만나 개성있는 화면을 구성한다.
서 작가는 전북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금까지 ‘동행’, ‘꿈꾸는 민들레’, ‘생명의 노래’ 등을 주제로 7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한국화 특장대전 대상, 전라북도미술대전 특선 3회를 수상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서울 공평아트센터 등에서 열린 다양한 그룹전에도 참여했다. 현재 AFI(아트포럼 인터내셔널), 수완문화사랑회, 산책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서양화가 서유나 작가 개인전이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양림미술관(광주시 남구 제중로 70)에서 열린다.
‘봄날의 기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서 작가는 봄의 색채와 형태를 개성있게 묘사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선사하는 ‘봄날의 기억’ 연작은 다양한 색채와 구도로 풀어낸 꽃그림이 눈길을 끌며 조형미가 돋보이는 ‘자연 이야기’의 투박한 느낌도 인상적이다. 작품 ‘나비의 시선’은 좀처럼 포착하기 어려운, 나비의 눈으로 바라본 꽃의 모습을 독특하게 담아냈다. 화려함을 자랑하는 꽃 중심부의 암술과 수술, 그 속에 담긴 자연 순환의 힘과 생명력이 화려한 빛깔의 나비와 만나 개성있는 화면을 구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