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독이 작품 설명 온라인 콘텐츠 강화
2021년 03월 25일(목) 00:00 가가
개막 일주일 앞둔 광주비엔날레
40여 개국 69작가 200점 선보여
1전시실 시민들에 첫 무료 개방
월요일 휴관·관람 예약제 도입
전시관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40여 개국 69작가 200점 선보여
1전시실 시민들에 첫 무료 개방
월요일 휴관·관람 예약제 도입
전시관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오는 4월1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는 예약관람제를 도입하고 예술감독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코로나 19 상황에 맞는 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재단 제공>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두 차례 개막이 연기됐던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9일까지 39일간 개최되면서 전시 일정도 대폭 줄었다.
재단 측은 막바지 작품 설치 작업과 함께 변화된 전시 환경에 맞춰 예술감독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람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행사를 치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또 옛 국군광주병원을 광주정신을 기반으로 한 GB커미션과 ‘메이투데이’전의 전시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전시공간의 확장도 꾀하고 있다.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 주제전은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전시로도 만날 수 있다. 영상콘텐츠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극장 등의 전시 장소와 함께 주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설명은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인 데프네 아야스와 나타샤 진발라가 직접 진행한다. 온라인 콘텐츠는 행사 개막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40여 개국 69작가(명/팀)가 참여해 200여 점을 선보인다. 메인 전시 공간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5개 전시실은 각기 다른 분위기로 연출되며 특히 1전시실이 광주비엔날레 역사상 최초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눈길을 끈다.
코로나 시대 관람객 서비스도 강화됐다. 지금까지 기간 내 쉬는 날 없이 문을 열었던 전시관은 방역조치를 위해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개관 시간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됐다.
국립광주박물관을 제외한 광주극장과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도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주극장, 아트폴리곤은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광주비엔날레커미션과 파빌리온프로젝트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관람객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된 오디오 가이드도 선보인다. 전시음성해설 어플리케이션 ‘큐피커’를 통해 구현되는 오디오 가이드에는 69 참여작가(팀)의 작품 해설이 담겨 있다. 또 AI방역 로봇을 도입, 타 문화예술 행사 및 기관들에게 철저한 방역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광주송정역, 유스퀘어터미널, 광주비엔날레, 국립광주박물관, 광주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유스퀘어터미널, 광주송정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영되며 GB커미션, 파빌리온프로젝트, 5·18민주화운동 특별전 등을 관람하는 코스도 마련됐다.
한편 비엔날레전시관 일대가 문체부의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 이미지 개선 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람 환경이 개선된 점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중 전시관 외벽에는 진시영 작가의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3전시실도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 이미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채광을 높이는 통 유리창으로 바꾸는 등 전반적으로 환경이 개선됐다. 또 사전 예매권은 티켓링크, 네이버 예매 서비스,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30~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팬데믹의 영향으로 두 차례 개막이 연기됐던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9일까지 39일간 개최되면서 전시 일정도 대폭 줄었다.
재단 측은 막바지 작품 설치 작업과 함께 변화된 전시 환경에 맞춰 예술감독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람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행사를 치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또 옛 국군광주병원을 광주정신을 기반으로 한 GB커미션과 ‘메이투데이’전의 전시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전시공간의 확장도 꾀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관람객 서비스도 강화됐다. 지금까지 기간 내 쉬는 날 없이 문을 열었던 전시관은 방역조치를 위해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개관 시간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됐다.
국립광주박물관을 제외한 광주극장과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도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주극장, 아트폴리곤은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광주비엔날레커미션과 파빌리온프로젝트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관람객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된 오디오 가이드도 선보인다. 전시음성해설 어플리케이션 ‘큐피커’를 통해 구현되는 오디오 가이드에는 69 참여작가(팀)의 작품 해설이 담겨 있다. 또 AI방역 로봇을 도입, 타 문화예술 행사 및 기관들에게 철저한 방역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광주송정역, 유스퀘어터미널, 광주비엔날레, 국립광주박물관, 광주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유스퀘어터미널, 광주송정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영되며 GB커미션, 파빌리온프로젝트, 5·18민주화운동 특별전 등을 관람하는 코스도 마련됐다.
한편 비엔날레전시관 일대가 문체부의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 이미지 개선 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람 환경이 개선된 점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중 전시관 외벽에는 진시영 작가의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3전시실도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 이미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채광을 높이는 통 유리창으로 바꾸는 등 전반적으로 환경이 개선됐다. 또 사전 예매권은 티켓링크, 네이버 예매 서비스,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30~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