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주’ 다시 관객과 만난다
2021년 03월 15일(월) 04:00
4월 13~25일 서울 LG아트센터
광주서는 5월 공연 예정
지난해 초연한 뮤지컬 ‘광주’<사진>가 다시 관객과 만난다. 광주문화재단은 뮤지컬 ‘광주’가 4월 13~25일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며, 광주에서는 5월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캐스팅도 공개했다.

뮤지컬 ‘광주’는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재공연되는 작품은 등장인물의 서사와 스토리, 음악 등을 대폭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에는 13인조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며 주연배우 민우혁·민영기·장은아·이봄소리·박시원을 비롯해 9명이 합류해 완성도가 높아졌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는 신우(B1A4)와 배우 김종구·최대철·임진아·안창용 등이다.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인물이자 시민들의 틈에 잠입해 혼란을 야기하려고 하는 특수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에는 민우혁과 B1A4의 신우가 캐스팅됐으며, ‘임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에는 민영기와 김종구가 출연한다.

황사음악사를 운영하는 교사이자 사려 깊게 학생들과 시민군을 돌보는 정화인 역에는 장은아가, 자신의 신념에 투철한 야학교사인 문수경 역에는 이봄소리와 최지혜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505특무대장으로 편의대원을 지휘하는 허인구 역은 박시원과 최대철이, 천주교 사제인 오활사제 역은 이동준이 맡는다.

한편, ‘광주’는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라이브(주)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제작한 작품이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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