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재단, 여성인문 ‘사람책을 만나다’
2021년 03월 10일(수) 20:50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민과 함께하는 여성인문아카데미 ‘사람책을 만나다’를 진행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 9시에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 19와 기후 위기에 따른 여파로 환경과 여성주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에코페미니즘 시리즈로 준비됐다.

자연과 여성을 지배하는 구조가 동일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에코페미니즘은 그동안 주류 논의에서 배제되어 온 동물권, 여성의 몸, 가사노동 등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17일 첫번째 시간에는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이사장이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를 주제로 강연하며, 4월14일에는 배민지 매거진 SSSL편집장이 ‘제로웨이스트와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샐리 최소 한끼 비건레스토랑 대표가 ‘동네 한바퀴’ (5월10일) 활동을 펼치며, 최형미 연세대 강사는 ‘우리들의 바느질이 세상을 살릴거예요’(6월16일)를 진행한다. 이밖에 ‘기후 위기와 감염병, 살림의 밥상’, ‘에코페미니스트 활동기’, ‘내 몸을 긍정하는 법’, ‘캔들 나이트’ 등이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에코페미니즘 SNS 이벤트에 참여 시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있다. 전남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남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된다. 문의 061-260-7331~4.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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