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잠자고 있는 한복을 다시 만나다
2021년 03월 10일(수) 17:44
“혹시 옷장 속에 잠자고 있는 한복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래된 한복에 새 숨결을 불어넣어 줄 ‘한복한 일상-한복 고쳐 입기’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21 봄 한복문화주간(4월9~18일)을 맞아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오래된 한복의 새로운 변신을 위해 한복 명장 이혜순 디자이너, 방탄소년단(BTS), 배구선수 김연경 등의 한복 정장을 제작한 김리을 디자이너, 블랙핑크 등의 무대의상을 만든 김단하 디자이너 등 3인의 유명 한복 디자이너가 함께한다.

한복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복진흥센터 누리집(www.hanbokcenter.kr) 또는 누리소통망(www.instagram/hackr.official)에 전통한복, 한복정장, 신한복, 한복소품 중 원하는 분야를 골라 본인의 한복과 사연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 중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국민 투표와 참여 디자이너의 심사를 통해 변신 대상 의상(전통한복, 한복정장, 신한복) 5점과 소품 10점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또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연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연 기자 flexibl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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