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바람꽃 광주연극제 최우수작품상
2021년 03월 09일(화) 18:45
작품 ‘만선’…대한민국연극제 광주 대표 참가

극단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의 ‘만선’이 광주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다.

극단 문화예술공방 바람꽃(대표 한종신·이하 극단 바람꽃)의 ‘만선’이 올해 광주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다.

광주연극협회(회장 원광연)는 제35회 광주연극제 수상작과 수상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극단 바람꽃의 ‘만선’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신인연기상(노은지), 우수연기상(노희설)도 받았다. ?르은 7월부터 안동, 예천에서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무대에 참가하게 된다.

‘만선’은 술과 도박에 빠진 아버지와 교회에 헌금을 쏟아 붓는 어머니, 비리로 수배 직전인 경찰 아들, 장애로 제 몸 건사하기 힘든 딸, 그리고 정신줄 놓은 노인이 배 위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렸다.

이밖에 신인연기상은 박영배(‘여우누이’)가 수상했고 우수연기상은 장도영(‘Burning down the house’)이 받았다. 예술상과 연출상은 문성준(‘여우누이’)과 오설균(‘적산가옥’)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연극제 시 예선대회인 이번 연극제는 지난 2~8일 광주문화예술회관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으며 극단 사람사이, 시민, DIC, 바람꽃, 청춘, 얼·아리, 진달래피네 등 총 7개 극단이 참가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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