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발레 살롱 콘서트’
2021년 02월 03일(수) 00:00 가가
‘브루흐&바흐 스위트 by 김용걸’ 6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발레 작품을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광주시립발레단(예술감독 최태지)은 오는 6일 오후2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 #1 ‘브루흐&바흐 스위트 by 김용걸’을 선보인다.
발레 살롱 콘서트는 18세기 유럽에서 문화와 지성의 산실로서 예술가와 감상자의 중개소와 같은 역할을 했던 ‘살롱’을 컨셉으로 기획됐다.
올해 첫 번째 발레 살롱 콘서트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안무가인 김용걸의 창작 작품을 만난다. 김 씨는 파리국립오페라 발레단 최초의 동양인 남자 무용수로 입단했다. 1998년 파리국제무용콩쿨 파드듀부문 1위, 199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을 수상했으며 안무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바흐의 ‘파르티타 1번’,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등으로 구성된 바흐 모음곡에 맞춘 안무를 선보인다. 김 씨는 ‘곡 안의 수많은 악상이 마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관절들의 움직임을 연상케’ 한 데서 안무를 고안했다.
무대에는 공유민·우건희·강민지·김희준·전진미·보그단 등이 오른다. 살롱 콘서트의 묘미인 발레작품에 대한 해설과 관객과의 소통은 광주시립발레단 최태지 예술감독과 김용걸 안무가가 함께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주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광주시립발레단 발레 살롱 콘서트는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며, 두 번째 공연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던 발레리나 김지영이 연출자로 참여한다.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A석 5000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발레 살롱 콘서트는 18세기 유럽에서 문화와 지성의 산실로서 예술가와 감상자의 중개소와 같은 역할을 했던 ‘살롱’을 컨셉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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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걸 |
이날 공연에서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바흐의 ‘파르티타 1번’,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등으로 구성된 바흐 모음곡에 맞춘 안무를 선보인다. 김 씨는 ‘곡 안의 수많은 악상이 마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관절들의 움직임을 연상케’ 한 데서 안무를 고안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