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미 전, 추상 드로잉 12점 ‘무한에 대한 상상’
2021년 02월 01일(월) 22:30 가가
6일까지 산수미술관
송유미 작가 개인전이 오는 6일까지 산수미술관(광주시 동구 산수동 26-4)에서 열린다.
‘무한에 대한 상상’ 연작을 선보이는 이번 개인전에서 송 작가는 오랜 시간 꾸준히 탐구해온 추상 드로잉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작은 가는 선의 반복적인 드로잉 작업을 통해 화면에 끝없는 깊이를 구현한 작품으로 관람객의 무한한 상상을 자극한다. 화면은 때론 우주의 무한 공간처럼 보이기도 하고, 미세 입자가 무리지어 떠도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매일 한 작품을 완성할 정도의 많은 작업량을 소화하는 송 작가는 캔버스 위에 드로잉 작업을 수없이 반복해 화면을 메꿔나가다 어느 순간 드로잉 작업을 멈춘다. 수년간의 서예와 검술로 익힌 호흡과 리듬으로 수십 겹의 레이어를 만들어내고 화면에 에너지가 충만하다고 판단하는 순간 드로잉을 멈춤으로써 작업을 완성한다는 설명이다. 그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곡선들의 수많은 반복과 선들이 주는 율동감은 화면에 강한 에너지를 부여한다.
송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화면 위에 무수히 반복되는 선을 그으며 무한을 상상하는 것은 자유에 대한 갈망 때문”이라고 말한다.
송 작가는 전남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수료했으며 9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무한에 대한 상상’ 연작을 선보이는 이번 개인전에서 송 작가는 오랜 시간 꾸준히 탐구해온 추상 드로잉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작은 가는 선의 반복적인 드로잉 작업을 통해 화면에 끝없는 깊이를 구현한 작품으로 관람객의 무한한 상상을 자극한다. 화면은 때론 우주의 무한 공간처럼 보이기도 하고, 미세 입자가 무리지어 떠도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